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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이 좋아하는 페이스 옆라인은?
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술 위치에 따른 얼굴 옆모습이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.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(교신저자)·박나선(제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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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 푹 못자면…기억력이?
누구나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된다. 과연 두뇌 기능이 떨어진 걸까? 최근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 요인이 수면과 관련있다는 연구가 나왔다. 미국 UC 버클리 대학 연구팀은 최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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戊□ … □ 속 글자는 지안 제2광개토대왕비 연대 풀 열쇠
중국 지린성 지안시 마셴촌에서 새로 발견된 고구려비. 기존 광개토대왕비보다 제작 시기가 이를 수 있다는 학계의 주장이 나왔다. [중앙포토] 대사는 수수께끼투성이다. 중국 지린(吉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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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 여대생, 깨끗한 중고 속옷 찾을 정도로…
주말엔 수백 명 몰리는 중고매장 불황으로 휴·폐업이 급증하고 중고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중고매장으로 물건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.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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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개, 편두통 유발할 수도
번개가 편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. 미국 신시내티 대학 빈센트 마틴 박사는 “얼핏 생각하면 번개와 편두통이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 같지만, 조사 결과 무관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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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 관절 통증, 우울증과 관련 있어
턱 관절 장애가 우울증이나 불안감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 연구팀은 일반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을 받은 4000명 남짓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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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의료의향서 인식차이 심해
‘사전의료의향서’에 대한 암환자와 그 가족, 암전문의, 일반인 사이에 큰 인식 차이가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.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(김범석, 윤영호, 허대석 교수)은 전국 17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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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남의대·교과부·복지부 "네탓이오"
곪아터진 부실대학의 교육시스템과 이에대한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정부 부처의 행태가 첩첩산중이다. 서남의대의 얘기다. 부실교육의 피해자인 재학생과 졸업생이 외려 사건의 희생양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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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소득 천만원 미만 남녀의 평균 연애 횟수는
대한민국 청춘남녀들의 평균 연애 횟수는 몇 번일까?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‘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연애 보고서’를 보면 한국 미혼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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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피린 정기적으로 먹으면 실명 위험이…헉
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실명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심혈관 질환과 암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귀추가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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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스피린 정기적 복용, 실명 위험 3배↑
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실명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심혈관 질환과 암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귀추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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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 평등주의 父, 딸 직업적 야망에 긍정적 영향"
남녀 차별의식이 없는 아빠를 둔 딸은 직업에서 더 강한 야망을 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아빠의 성에 대한 의식이 딸의 장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. 캐나다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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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근로자·배관공이 걸리기 쉬운 질병은?
미용사나 이발사, 배관공, 병원 근로자들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연구팀은 1980년에서 2000년 사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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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근로자·배관공, 천식 걸리기 쉬워
[사진=중앙포토]미용사나 이발사, 배관공, 병원 근로자들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연구팀은 1980년에서 2000년 사이 스웨덴 노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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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밋밋해진 부부관계에 활력 불어넣는 5분의 기적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‘결혼 생활은 침대 시트와 같다.’ 며칠 전 신문을 읽다 눈에 꽂힌 제목이다. 제목에 끌려 끝까지 읽었다. 한국에 여성 팬이 많은 프랑스 작가 알랭 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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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수 비결, 뇌에서 분비하는 '좋은 도파민'에 있다"
인간의 수명이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수용과 관련이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. 도파민은 쾌락, 행복 등의 감정에 관여한다. 도파민이 작용을 하려면 수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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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초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치료
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팀은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사해 뇌성마비를 치료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. 자가가 아닌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성마비를 치료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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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암단백질 p53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
국내 연구팀이 암 발생 제어 물질로 알려진 P53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.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김호연(교신저자) 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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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세 비만아, 맞벌이 부모의 수입이…의외
초등학교 3학년인 김모(10)군은 지난달 말 부모와 함께 서울백병원 비만클리닉을 찾았다. 신장은 1m24㎝로 또래보다 작았지만 체중은 43㎏이나 나가 비만으로 판정됐다. 김군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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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는 유리창·건물벽에 ‘쾅’ … 포유류는 로드킬 가장 위험
13일 강원도 춘천의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엔 고라니를 구조해 달라는 전화가 울렸다. 센터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차량에 부딪힌 고라니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. 지난 12일엔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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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신들의 공부 잘하는 비법
“공신(공부의 신)들의 공부방법을 핵심단어로 정리하면 동기·공부법·환경의 3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더군요” 공부법 교육과정 ‘신의 한 수’ 프로그램을 개발한 휴넷 조영탁 대표의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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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해도 살 안빠져? 식사후 '이 행동' 때문
똑같이 운동을 해도 식사 후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체중감량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강현식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논문을 최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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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해도 살 안빠져? 식사후 '이 행동' 때문
똑같이 운동을 해도 식사 후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체중감량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강현식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논문을 최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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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아침 뭉칫돈 뽑아가는 양복男들, 알고보니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#1 2010년 11월 2일. 한 유명 제약회사 서울 본사 인근의 은행 지점에 제약회사 직원 김 모씨가 계좌를 개설했다. 사흘 새 같은 회사